본문 바로가기
1. 그림일기

4/20 월요일 111클래식 111명언 111글

by 쉼표하나33 2020. 4. 20.

 

 

 #111클래식
<오이디푸스> '음악이 있는 동안' 헨리 퍼셀 (1659~1695)

Music for a while. from Oedipus
by Henrry Purcell.
음악이 있는동안,
근심은 사라진다. -존 드라이든, <오이디푸스>-

음악의 힘에 대한 이 최고의 발언은 왕정복고기 런던에서 활동했던 위대한 예술가인 극작가 존 드라이든과 작곡가 헨리 퍼 셀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들은 대본 작가와 작곡가 간 최초의 동업 관계의 산물로 알려진 오페라 <아서왕>을 시작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했다.

 

#111명언

Why join the navy if you can be a pirate?

만약 당신이 해적이 될 수 있다면 왜 해군에 입대하겠는가? - 스티브 잡스-

 

#111기

조수미라는 성악가는 모르는 사람이없죠.

그러나, 저같은 클래식 까막귀들에게는 그저 천상의 아리아를 잘하는 사람정도로만 기억이 되지 않았을까요?

 

 1일1클래식1기쁨에 나오는 클래식을 챙겨 듣고 있는데,

회사에서 업무 보면서, 집에서 식사준비 하면서 듣다보면, 어느순간 가슴이 먹먹해질때가있어요.

이 곡이 그래요. 뮤~~~~직~ 뮤~~~~~직 이 부분에서는 멈칫 합니다.

 

음악감상이라는 취미를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다른 일을 하면서 듣는 음악이 아닌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해서 음악을 즐기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취향의 시대라고하죠. 전 진짜 취향이 없는 사람이였는데, 하나 둘 취향을 만들어가고있어요.

취향이 인생을 다채롭게 한다는 믿음과 함께.

 

여튼, 이 1일1클래식1기쁨책은 추천해요.

클래식에 담긴 짧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음악을 들을때 연결되서 기억이 나서 더 머리에 오래남고,

느낌이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영상은 조수미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 친근하네요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