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을 해보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두 아이 워킹맘 오동입니다.
지금 일주일째,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어요.
얼마나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는것을 정말 못해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 제 시간에 대한 간절함이 그 나약함을 이겨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책 한장 읽고, 글 한줄 쓰는 이 시간들이 너무너무 소중해요.
그리고, 두 아이가 동시에 낮잠이라도 자면,
아, 뭐하지 뭐하지 흥분하며 막 이렇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하다가..
아이가 깨버릴때고 있습니다. (OTL)
그러다 우연히, youtube에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vlog를 봤어요.
'미라클 모닝 6개월차입니다' '미라클 모닝 1년 해봤습니다.'...
저 역시도, '미라클 모닝'이 뭔지는 알았지만 예전에는
아침엔 잠을 자야지 하며, 오히려 건강에 헤로워 하며..
콧방귀를 뀌었었죠.
그런데, 그 vlog들을 보니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특히 기억에 남는 구절은 '내가 가진 best version이 되자'.
역시, 누군가는 콧방귀를 뀌실수도 있겠습니다. (저 역시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저 문장에 제 가슴에 남네요.
엄마, 회사원, 아내, 며느리라는 title에서 best가 되기보단,
그냥 저에 집중하고 싶을뿐입니다.
죽기전에 저의 best version이 뭔지 확인해보고싶어요.
나만의 취향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싶고,
삶에 대한 기준을 더 단단하게 하고 싶어요.
내일도 일찍 일어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갈수록 기상시간이 늦어지네요.
그래도, 일어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지금 좀 자둬야 겠습니다.
오늘, 지금 이시간에 어울리는 노래 하나 전해드립니다.
Traffic in The Sky -Jack johnson
https://www.youtube.com/watch?v=wuKSlkZ8ybU
아이들의 미래에 바치는 잭 존슨의 노래.
There's traffic in the sky
하늘에는 길이 있답니다
And it doesn't seem to be getting much better
지상의 도로와 다를게 없어보이죠
There's kids playing games on the pavement
아이들은 그곳애서 뛰어놀기도 하고
Drawing waves on the pavement
그림도 그리죠
Shadows of the planes on the pavement
비행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Its enough to make me cry
절 울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But that don't seem like it would make it feel better
하지만 운다고 해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아요
Maybe its a dream and if I scream
어쩌면 꿈일지도 모르고, 제가 비명을 지른다면
It will burst at the seams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리겠죠
This whole place will fall into pieces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조각나버리겠죠
And then they'd say...
그리고 그들은 말하겠죠
Well how could we have known?
우리가 어떻게 알았겠어?
I'll tell them it's not so hard to tell
전 말할 거예요, 말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라고
If you keep on adding stones
당신이 계속해서 돌을 던져넣는다면
Soon the water will be lost in the well
우물은 금방 말라버리겠죠
Puzzle pieces in the ground
땅속에는 퍼즐 조각들이 묻혀 있어요
But no one ever seems to be digging
하지만 아무도 땅을 파려하지 않죠
Instead they're looking up towards the heavens
그 대신 사람들은 천국을 바라보고 있어요
With their eyes on the heavens
그들의 눈은 천국을 향하고 있죠
There are shadows on the way to the heavens
천국을 향하는 길에는 그림자들이 있구요
It's enough to make me cry
절 울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But that don't seem like it would make it feel better
하지만 운다고 해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아요
The answers could be found
정답을 알아낼 수는 있지만
We could learn from digging down
우리는 땅을 파면서 배워야 해요
But no one ever seems to be digging
하지만 누구도 시도하지는 않네요
Instead they'll say...
대신에 그들은 말하죠
Well how could we have known?
우리가 어떻게 알았겠어?
I'll tell them it's not so hard to tell
전 말할 거예요, 밀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라고
If you keep on adding stones
당신이 계속해서 돌을 던져 넣는다면
Soon the water will be lost in the well
우물은 금방 말라버리겠죠
Words of wisdom all around
지혜로운 말들은 언제나 주위에 있어요
But no one ever seems to listen
그러나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고
They're talking about their plans on paper
종이 위에 적힌 계획에 대해서만 논하겠죠
Building up from the pavement
도로 위에 무엇을 지을건지
There are shadows from the scrapers on the pavement
도로 위에는 고철 더미의 그림자가 있어요
It's enough to make me sigh
제가 한숨 쉬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But that don't seem like it would make it feel better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아요
The words are still around
우리가 들어야할 말은 항상 주위에 있지만
But the words are only sounds
그저 소음에 불과하죠
And no one ever seems to listen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아요
Instead they'll say
그 대신 그들은 말하겠죠
Well how could we have known?
우리가 어떻게 알았겠어?
I'll tell them it's not so hard to tell
전 말할 거예요, 밀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라고
If you keep on adding stones
당신이 계속해서 돌을 던져 넣는다면
Soon the water will be lost in the well
우물은 금방 말라버리겠죠
[출처] Traffic in the sky - Jack Johnson|작성자 하이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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