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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근황 생각보다 아주 생존력이 뛰어납니다. 겨울에 줄기가 갈색이되어서 죽은건가했는데 봄에 다시 초록색으로 줄기가 변하더니 이렇게 다시 열매가 맺히네요 #방울토마토키우기 참 쉽죠? ㅋㅋ 작년 5월에 심었었어요. 2021. 7. 6.
과학교구(과학실험키트)- 4세 7세 남매엄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는 오동입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가성비가 좋은 #과학교구 #과학실험키트 공유해요. 아이들이 4~7세로 진입하니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야기 소재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과학동아를 엄청 달고 살았거든요. 어린이 전용으로 과학실험키트 같은 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검색하다보니 #과학교구 가 대부분 엄청 비싼 것들이 많았어요. (혹했지만, 허리띠 졸라메야 하는 관계로 패스) 여하튼, 책 읽어주기도 한계가 있고, 장난감도 금방 질려 하고요. 그래서 조금 더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하던 차에 #칭찬나라큰나라스쿨북 #과학키트 를 알게 되었어요. 한 봉지에 한 회분 분량의 과학실험도구들이 모두 들어.. 2021. 3. 26.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단돈1만원 코로나로 집콕놀이의 끝을 보고있습니다. 큰 트리는 부담스러워서 해마다 작은 소품으로 꾸미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같이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찾아보았어요. 폼클레이를 4개의 플라스틱 미니트리에 붙이는건데 그 안에 흔들면 빛이나는 조명을 넣어서 오너먼트로 사용이 가능해요.그리고 트리윗쪽에 구멍이 있어서 만들고 끈에달아서 트리장식에도 가능할것같아요. 진짜 별거 아닌것 같은데 36갤둘째, 6살 첫째가 아주 재미있게 갖고놀았습니다.흔들면 이렇게 소리가나요ㅋㅋㅋ근데 저도 처음만져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ㅎㅎㅎㄹ 첫째 둘째랑 40분정도는 잘 놀았어요. 그리고 만들고 트리를 흔드니 불빛이나서 그 다음날도 재미있게 놀았어요:) 근데..전 8500원에 샀는데 크리스마스 끝물이라 7500원으로 가격이내렸네요ㅎ.. 2020. 12. 27.
유아 크리스마스룩 - 단돈 2만 원대로 크리스마스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남매맘 오동입니다.크리스마스이브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홈 파티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가족들끼리 집에서 머물 예정이라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크리스마스다운' 시간을 만들어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는 우선, 크리스마스 느낌의 실내복, 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라이팅 트리 만들기 DIY 키트, 쿠키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등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기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를 했습니다. 블로그에 하나씩 공유를 해 볼까 하는데 오늘은 우선 크리스마스 실내복을 공유할게요. 아이들이 긴급 보육으로 어린이집을 가는데, 실내에서 내복만 입고 있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느낌의 실외복 보다, 실내복이 더 적합해요. 더욱이 요즘.. 2020. 12. 20.
#06. 태어나서 지금까지 고생만 했다구요. 어제는 정말, 오은영 박사님께 정답을 물어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갑작 스럽게 재택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이들을 친정부모님댁에 맡겼어요. 저녁에 데리고 집에오는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너무 추워요, 안아주세요, 졸려요' 하는거에요. 저도 너무 힘들고, 춥고해서'조금만 참아줄래'라고 했더니..바로....울먹이며 저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순간 말문이 막혀서 1초정도 멍했더것 같아요.돈을 벌어오라고 한것도, 집안일도 시킨적 없고, 인간으로서 자기몸 하나 간수하는 저 기본적인일을'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고생'이라고 칭하다니. ㅎㅎㅎㅎ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말문이 막힌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어딘가에 있을것만 같은 정답을,나만 모르는 그 정답을 찾아 머뭇거리다 일단 최대한 고르고골라.. 2020. 12. 16.
도너츠만들기 - 오뚜기도너스가루 3살, 6살되니 주말에 할 수 있는것들이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하는놀이가 절 실하기도한 상황입니다.) 지난주말에 친구가 해봤다던, 도너츠 만들기를 도전해봤어요. 만드는건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중간에 돌발 상황들만 잘 대처한다면. #반죽은 엄마혼자 일단, 가루, 물을 섞을때 단내가 나서 3살 둘째는 그 가루를 자꾸 입에 넣습니다. 처음 붓는것만 보여주고, 엄마가 뒤에가서 빠르게 반죽해서 돌아오는게 간편할수있습니다. 어차피 아이들은 모양 만들기를 더 좋아하니까요. 반죽까지 같이 햇더니 난리가 났엇습니다. #사전에 식용유 확보 그리고, 반죽을 다 하고 식용유가 충분하지 않아서 중간에 마트에 사러가는 돌발상황이.. 다녀오니 첫째는 잠들어버려서, 반죽은 랩에 꽁꽁싸서 그 다음날 아침에 .. 2020. 12. 16.
정육각으로 소고기 타다키 집에서 해먹기 (아이와 함께) 코로나로 식당,마트 가기가 무서운 요즘입니다.특히 아이가 있으니 더 그렇습니다. 계속오는 확진자 문자에 기분도 울적하고 양질의 고기,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전환 할 겸! 정육각에서 소고기 한우 등심 30mm스테이크용을 주문해서 소고기 타다키를 한번 해 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요리를 잘 못하지만, 이건 쉽고, 예쁘고,맛있어서 자주 해먹으려해요. (재료비가 비싸지만ㅎ) 정육각 소고기를 주문했어요. 초신선 돼지 삼겹살 구이용 1팩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빛깔이 장난 아니죠? 저는 쉽지만 폼나는 요리를선호합니다. 소고기 타다키는 이런 저에게 완벽한 요리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 브런치로 먹었어요. 1.소고기에 소금, 올리브유를뿌리고 마리네이드 2.소스만들기 간장 4,물 4, 설탕1, 올리고당 3, 물엿 .. 2020. 12. 16.
#06 H.O.T.와 BTS (방탄 소년단) 너무 늦게 BTS에 빠져버린 애미. 어렸을때 HOT 토니안이 꿈에 나올정도로 좋아했었는데. 그이후 딱히 연애인을 좋아해본적이없다. 그런데, 요즘 BTS를 보며 어쩜 저렇게 멋지게 자란걸까를 생각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주 흐믓한 마음으로 보고있다. 과연 나는 아들이 저 길로 나가겠다고하면 쿨하게 지원 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될수 있을까? 2020. 12. 12.
유아겸용 변기커버 추천 브리즈 무소음.배변 훈련 아이템 총정리 둘째는 32개월쯤부터 배변 훈련에 관심을 가졌어요. 뒤집기 걷기 이유식 넘기기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많지만 그중 발달단계의 꽃은 배변 훈련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긴장하는 기간. 관심 유도를 위해 실제 변기 모양 변기를 사줬어요. 장난감처럼 갖고 놀며 친숙해진 것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내리는 소리에 흥미를 갖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진짜 변기를 사용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첫째 때 쓰던 버드시아 쿠션 변기커버를 오랜만에(?) 꺼내서. 써왔어요. 첫째가 촉감에 예민한 편이라 쿠션감 있는 걸로 샀었거든요 첫째는 이걸로 기저귀 땠어요 그런데 다소 오래돼서 더럽기도 하고, 욕실에 따로 걸어놓는 것도 거추장스러워서 유인 겸용 변기커버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 버드시아 쿠션변기커버도 아직씁니다.. 2020. 12. 12.
언택트여행 안성금광호수 아이와 주말 나들이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집 밖에 나가기가 너무 두려운 요즘입니다. 지난 주말도 하루 종일 집에 머물렀는데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집에 있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폭풍 검색 끝에 인적이 드물고 풍광이 좋은 장소를 발견했어요. 바로 안성 금광호수입니다. 금광호수 : 경기 안성시 금광면 http://naver.me/GIvuI9Er네이버 지도금광호수map.naver.com 초행길이라 안성 금광호수 주차장을 치고 갔는데 코로나라 테이핑 처리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지도를 보고 돌다가 안성 교직원 서덕원 연주장에 주차했습니다. 진짜 주변에 볼 거라고는. 호수와 주변을 둘러싼 덱 길이 전부고 사람들이 몇몇 있긴 했지만 전무 마스크풀장착하고 산책 중이셨어요. 주차: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주차장 경기 안성시 금광.. 2020. 12. 12.
거실조명 추천 가성비 좋은 거실조명겸 독서등을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이케아 라나르프 플로어스탠드&트로드프리 스마트전구. 안녕하셰요. 두 아이 워킹맘 오동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거실조명 추천하려고해요. 작년초에 복직하고, 여러모로 숨쉴틈 없던 챗바퀴같은 일상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자신의 발전이 없다는걸 실감하고. 집에서 내가 편히 앉아 쉴수있는 내 공간이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매우 의기소침한 일년을 보냈습니다. 시간에 먹히는 기분이랄까. 여튼, 별로였어요. 그래서 계속 고민고민하다, 나만의 공간을만들자고 마음먹고 책상, 의자, 조명을 검색합니다. 처음엔 북유럽 가구에 심취해서 루이슨폴센기웃기웃. 앵글포이즌 조명 기웃기웃하다..테이블과 의자에 비중을두고 조명은 예산을 확. 낮췄습니다. (더욱이, 전세집이라 천.. 2020. 12. 11.
드립전기포트 드립백으로 홈카페 초보 4만원으로 홈카페 시작하 애들도 있고, 코로 나고 여러모로 카페 가기가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홈 카페를 만들어보려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기본 15만 원 이상이고, 디자인이 혹했던 드롱기도 가격이 비싸더군요. 후기를 찾다보니 커피 머신을 사놓고 막상 귀찮아서 잘 안 쓴다는 분들도 있어서, 우선 초기 투자비용을 낮게 하는 방법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데.. 드립 주전자도 가격이 10000원이 넘는 거예요. 마침 전기 포트가 고장 나서 커피 드립 전기포트로 검색하던 중 사실.. 처음에 눈에 들어온 건 드롱기 아이고 나 카페 커피 머신이었어요. (전 아직도 이게 너무 갖고 싶습니다 ㅠㅠ) ▼더 자세한 정보는 클릭해주세요▼https://coupa.ng.. 2020. 12. 11.